주영한국문화원과 런던예술대학교는 ‘환승: 한국과 영국의 추상화 그리고 디지털 문서’ 전을 개최합니다.

TRANSFER는 페인팅의 디지털 문서화를 탐구하는 워크샵 형태의 전시회로, 지난 30년간 영국과 한국에서 제작된 추상화들을 중점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입니다.

문서란 정확하고 공식적인 기록으로서 참고, 연구 혹은 승인된 권한으로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넓은 의미에서 문서화는 지식 관리와 조직의 핵심 기능입니다. 디지털 사진과 영상 사진에 의해 촉진되는 매개는 예술 작품을 문서화하고 관객에게 예술 작품을 보여주는 주요 도구입니다. 본 전시는 디지털 문서를 만드는 것과 관련된 정보의 전달에서 무엇을 잃었는지 살펴봅니다. 이를 위해, TRANSFER는 문서화된 원본에 대한 '불성실'의 형태로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포함하며, 이에 따라 그러한 문서의 규범에 도전합니다.

Transfer는 영국과 한국의 학술 기관에서 온 예술가, 미술사학자, 영화 제작자, 디지털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연구 프로젝트의 중간 지점을 기념합니다. 유럽과 동아시아 국가의 예술가들의 그림을 대조함으로써 최종적으로는 일반적인 그림의 디지털 문서화 규범과 관련하여 문화적 영향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하기 영문 페이지를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