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는 주영국한국문화원과 주독일한국문화원이 함께 진행한 협력 사업입니다.

2022년도 공모주제는 “Begin Again”이었으며, 해당 공모에는 총 800여건이 접수되었습니다. 다양한 배경의 많은 예술가들이 이번 공모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심사에는 영국과 독일에서 각 2명씩 참가하여 양국의 예술적 관점이 균형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영국의 유명 미술기관 가스웍스(Gasworks)의 관장 알레시오 안토니올리(Alessio Antoniolli), 런던 치즌헤일 갤러리(Chisenhale Gallery)의 관장 조에 휘슬리(Dr. Zoé Whitley), 독일의 볼프스부르크 현대미술관(Wolfsburg Kunstmuseum)의 관장 안드레아스 바이틴(Dr. Andreas Beitin), 베를린 함부르거 반호프(Hamburger Bahnhof) 내셔널 갤러리 큐레이터 스벤 벡슈테테(Dr. Sven Beckstette)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난 작품으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은 작가는 한국의 김선경, 김수언, 손경민, 독일의 니나 노박(Nina Nowak), 대만의 야웬 푸(Ya-Wen Fu), 미국의 얌베 탐(Yambe Tam)입니다.

해당 공모전은 2022년 11월 22일부터 2023년 2월 4일까지 주영국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선보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하기 영문 웹페이지 참고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