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더 시티 아리랑 런던 in 주영한국문화원>, 런던 중심부 문화원에 전 세계 방문객들 발길 이어져
- 글로벌 팬과 현지 시민 2,800여 명 참여 예상! 케이팝 넘어 한국 문화 저변 확대
- 무대 의상 전시부터 한복 체험, 뮤직존까지 … 공연을 문화 경험으로 확장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박효건, 이하 문화원)은 하이브와 협력하여 개최 중인 특별 프로그램 ‘BTS 더 시티 아리랑 런던 in 주영한국문화원’이 세계 각국의 방문객들과 현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ㅇ 이번 행사는 방탄소년단의 런던 공연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 런던을 찾은 관객들과 현지 시민들에게 케이팝을 넘어 한국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2,8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든 회차가 사전 예약 개시 2분 만에 조기 마감되고 현장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ㅇ 트라팔가 광장 인근에 위치한 문화원에는 영국을 비롯해 카타르, 체코, 싱가포르, 프랑스, 독일, 중국, 미국, 브라질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전통 예술과 현대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방탄소년단 콘서트의 감동을 한국 문화 전반으로 확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 이번 프로그램은 방탄소년단의 무대 의상을 조명하는 특별전 ‘아이코닉 룩스(Iconic Looks)’와 참여형 문화공간 ‘커넥트 라운지(Connect Lounge)’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ㅇ 특별전 ‘아이코닉 룩스’에서는 방탄소년단이 2019년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공연을 비롯한 월드투어에서 실제 착용한 무대 의상 7벌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의상은 영국 출신 디자이너이자 당시 디올(Dior) 남성복 아티스틱 디렉터였던 킴 존스(Kim Jones)가 방탄소년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공연 의상으로, 디올이 남성 팝 그룹을 위해 제작한 첫 무대 의상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
ㅇ 전시장에서는 2019년 월드투어 당시의 사진과 함께 무대 의상을 전시하고 있으며, 방문객들은 실제 무대 의상을 가까이에서 감상하며 공연 당시의 추억을 나누고 사진과 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문화원 1층과 상영관에서 운영 중인 ‘커넥트 라운지’ 역시 행사 기간 내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객들은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뮤직비디오를 감상하고, ‘우리들의 모먼트(Our Moments)’ 메시지월, 포토존, 한복 체험 등에 참여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ㅇ 특히 ‘우리들의 모먼트’ 메시지월에는 영어를 비롯해 아랍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가 빼곡히 채워졌다. "당신들의 음악이 나를 살아가게 했다", "행복을 선물해줘서 고맙다", "다음에는 한국에서 만나고 싶다" 등 진심 어린 손편지가 이어졌으며, 직접 한국어로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ㅇ 상영관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음향 시설을 활용한 ‘뮤직존(Music Zone)’이 운영되었다. 뮤직비디오 영상이 상영되자 참가자들은 공연장을 방불케 하는 떼창과 응원봉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안무를 함께 따라 추고 응원법을 외치는 등 실제 콘서트와 같은 열기로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서로 다른 지역에서 온 참가자들이 음악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한국 문화를 함께 즐기는 모습도 이어졌다.
□ 행사장 곳곳에서는 글로벌 팬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도 확인되고 있다.
ㅇ 프랑스에서 방문한 한 참가자는 "브뤼셀 공연에 이어 런던 공연 이틀을 모두 관람한 뒤 뮌헨, 파리 공연까지 이어서 방문할 예정"이라며 “영국에서는 공연뿐 아니라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이번 여행이 더욱 특별해졌다"고 말했다.
ㅇ 싱가포르에서 온 참가자는 "방탄소년단 노래의 가사를 온전히 이해하고 싶어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며 "오늘 한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ㅇ 영국 현지 참가자는 "방탄소년단을 계기로 처음 문화원을 방문했는데 한복 체험과 한국화 전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다시 방문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 박효건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각지의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와 예술을 경험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케이-컬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영국을 비롯한 세계와의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