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3월 30일(토)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전래동화읽기”를 개최했다. 영국 최대 명절인 부활절을 맞이하여 작가와 함께 전래동화 읽기는 가족행사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한국 고전 전래동화 중, “토끼와 호랑이”이야기를 함께 읽고,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창의교실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화입니다. 영국 가족들과 함께 한국미학을 상징하는 전래동화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더없이 소중한 일상의 행복이자 상상력의 원천을 문화로 공유한 기회였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 주영한국문화원의 <창의교실> “전래동화읽기”는 영국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동화 고순정 작가와 함께 전래동화 읽기로 진행했다. 한국 고전 전래동화, 토끼와 호랑이 이야기를 소개하고 작가와 대담을 통해 토끼와 호랑이 이야기는 단순한 동물 이야기가 아니라, 당시 사회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작품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작가와 대담 후 참가자들은 그림 그리기, 독후감 쓰기를 통해 한글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 주영한문화원은 <창의교실>로 영국현지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로 영국시민들과 밀착 하여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