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나이와 런던 컨템포러리 오케스트라 협연

음악
포스트록의 격렬함과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만난 전통의 재해석
10월 5일(일) 저녁 7시 30분 | 바비칸 홀
한국을 대표하는 매혹적인 밴드 중 하나인 잠비나이가 K-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영국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번 공연은 런던 컨템포러리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바비칸 데뷔 무대입니다. 현대 클래식과 실험 음악을 넘나드는 활동으로 잘 알려진 지휘자 로버트 에임스가 이끄는 이번 협연은, 강렬한 두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