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하: All Living Things

음악
숨결과 소리, 시간의 결을 빚는 음악
10월 22일(수) 저녁 7시 30분 | 리치 믹스
작곡가이자 다악기 연주자인 박지하가 네 번째 솔로 앨범 All Living Things와 함께 돌아옵니다. 성장과 소멸, 그리고 다시 태어나는 생명의 순환에 대한 고요하고도 깊은 성찰의 미학을 담은 이번 작품에서, 박지하는 피리, 생황, 양금 등 한국 전통 악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음색과 개인적인 음악적 서사를 정교하게 엮어낸 무대를 K-뮤직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