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은 올해 19회를 맞이하는 런던한국영화제(London Korean Film Festival)를 오는 11월 1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합니다. 런던한국영화제는 개·폐막식과 더불어 최신작 섹션과 한국여성 감독의 활약을 선보이는 여성영화(Women’s Voices) 섹션을 영국 런던 BFI 사우스뱅크(BFI Southbank) 극장, 시네 뤼미에르와 현대미술원(ICA)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입니다.

올해 영화제는 스페셜포커스로 <여성 영화(Women’s Voices)>를 선정해 15년간의 한국 여성 감독들의 활약을 선보이는 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또한 영국영화협회(BFI)와 공동으로 한국 여성감독에 주목하는 포럼을 최초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감독 김혜영 감독과 김다민 감독이 패널로 참석해 킹스컬리지 영화과 최진희 교수와 함께 한국 영화계에서 여성 감독으로서의 작품 활동에 대한 경험 등을 나눌 예정입니다.


영국 한국문화원 주최

영화진흥위원회 지원

장소 파트너 : BFI, 프랑스 예술원(시네 뤼미에르), 현대미술원(ICA)

프로그램 파트너 : 한국영상자료원, 서울국제여성영화제

Organised by the Korean Cultural Centre UK

Supported by the Korean Film Council

Venue Partner : BFI, Institute of Francais (Ciné Lumière), 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 (ICA)

Programme Partner : Korean Film Archive, Seoul International Women’s Film 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