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교향악단

2022 서울시향 유럽 순회공연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 지휘, 피아니스트 김선욱 협연
이번 순회공연에는 여러 시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오스모 벤스케가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음악 <불새> 모음곡을 지휘하고, 김선욱은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또한 서울시향 상임 작곡가를 지낸 진은숙의 근작도 연주한다.
프로그램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진은숙, ‘권두곡’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지휘 오스모 벤스케
2020년부터 서울시향 음악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스모 벤스케는 19년 동안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활동했으며, ‘가장 뛰어난 시벨리우스 해석자(영국 선데이 타임즈)’로 불린다. 오스모 벤스케는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음반을 출반했으며, 교향곡 1번과 4번 음반으로 2014년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협연 피아니스트 김선욱
2006년 18세의 나이로 리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최연소, 아시아 최초 우승자로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김선욱이 협연자로 나선다. 그는 2018년 서울시향 유럽 순회공연 협연자로 참여했으며,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으로 ‘매우 뛰어난 테크닉(제네바 트리뷴)’, 슈만 피아노 협주곡으로 ‘놀라운 디테일, 뉘앙스 가득한 터치와 비르투오소의 손을 가진(루체르너 차이퉁)’이라는 평을 받았다.
구매 링크에서 좌석 선택 후, 결제 전 할인코드 SEOULPHIL 을 입력하시면 30% 할인 적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