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땀으로 쓴 역사
프로스포츠, 땀으로 쓴 역사
한국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e스포츠, 바둑 등의 종목에서 프로리그를 갖추고 있다. 한국의 프로 스포츠는 1982년 6개 팀으로 구성된 프로야구가 탄생하면서부터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1983년 프로축구, 1997년 프로농구, 2005년 프로배구가 출범하였다. 현재 한국에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4개 프로리그를 중심으로 프로스포츠 발전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축구는 2002년 제17회 한일 월드컵에서 국가대표팀의 선전으로 4강 진출, 2010년 제19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진출,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의 기록을 달성했다. 야구는 2008년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우승,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준우승, 2015년 WBSC 프리미어 12 우승 경력이 있다. 이러한 성적을 바탕으로 국내 프로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