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상자 안의 K-Culture, 주영한국문화원, 설맞이 문화행사
- 주영한국문화원, <창의교실> 설맞이 한국문화상자 워크숍 개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1월 31일(금)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이 제작한 움직이는 박물관 ‘한국문화상자’를 활용한 ‘한국문화상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상자(사랑방, 안방)에 담긴 이야기 및 한국 역사를 소개하고 한복 입어보기, 전통악기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인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해에 새로운 꿈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한국 전통문화로 새로운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를 바랍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영국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원의 <창의교실>‘한국문화상자 워크숍’은 김채원 해금 연주자의 한국문화상자 사랑방의 선비문화, 안방의 규방 문화 강연과 한복 입어보기, 전통악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체험활동 후 사랑방에서 해금 연주를 들으며 한국 문화유산에 전통 음악적 가치를 더해 한국 전통문화를 즐길 예정이다.
문화원은 <창의교실>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영국 현지에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로 영국 시민들과 밀착해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