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5월 11일(토)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카네이션 만들기”를 개최했다. 한국 어버이날 맞이하여 카네이션 만들기는 가족행사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영국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소개하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 미덕과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합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의 <창의교실>“카네이션 만들기”는 영국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로 진행했다. 유소영 작가와 대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 전통사상, 경로효친 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영국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한국 전통사상과 문화를 체험했다.

주영한문화원은 <창의교실>로 영국현지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문화로 영국시민들과 밀착하여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할 수 있는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