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교실 신설, 단청문양 책갈피 만들기 강의 진행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2024년부터 창의강좌 (K-Creative Session)을 신설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프로그램으로“알록달록-단청”은 영국시민을 대상으로 단청문양의 색과 패턴으로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지난 1월 27일(토)에 진행된 이 행사는 현지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선보였다.
□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새로운 세심한 손길이 모여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갑니다. 한국문화전통을 영국의 일상과 연결하여 한국의 창의성으로 즐거워지는 경험을 나누고자 합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궁궐 처마 밑 형형색색 문양, 단청의 의미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단청문양 책갈피 만들기 방법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색연필로 한국의 단청문양을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 주영한문화원은 현지에 다양한 강의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할 수 있는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