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한국문화원, 영국 버밍엄에서 지소연·이금민 선수 응원전 개최
– 교민·유학생 50여 명 참여… 영국에서 뛰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 선수들에 뜨거운 응원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11월 16일(토), 영국 버밍엄에서 교민과 유학생 약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소연·이금민 선수 등 한국 여자축구 대표선수를 응원하는 현장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버밍엄 시티 위민 FC(Birmingham City Women)가 홈구장인 세인트 앤드루스 나이트헤드 파크(St Andrew’s Knighthead Park)에서 포츠머스 위민스(Portsmouth Women)와 치른 리그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영국에서 활약하는 한국 여자축구 선수들을 직접 응원하는 자리는 한국의 열정을 나누고 공감을 나누는 문화 경험입니다. 지소연, 이금민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이 보여주는 도전은 한국 스포츠의 여성 파워를 세계 무대에서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이 순간을 교민·유학생들과 함께 응원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습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여성 스포츠가 지닌 힘과 감동을 기반으로, 한국 문화로 저마다 제 뜻을 활짝 펼치는 새로운 미래에 더욱 기여하고자 합니다. ”라고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 지소연 선수는 경기 내내 풀타임으로 활약하며 경기의 중심을 잡았고, 이금민 선수는 후반 교체 투입되어 날카로운 어시스트로 팀의 득점 기회를 이끌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 주영한국문화원에서 준비한 태극기를 들고 모인 참가자들은 “코리아 파이팅!”을 외치며 선수들에게 힘을 보냈다. 직접 만든 응원 문구와 깃발을 든 이들도 많아, 경기장 곳곳에서 한국어 응원 소리가 울려 퍼지며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 행사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해외에서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하니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영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직접 보니 더 큰 응원을 보내고 싶어졌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한국말로 응원을 외치다 보니 처음 보는 분들과도 금방 마음이 이어졌어요. 영국 생활 속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영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 여자축구 선수들을 응원하는 현장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여성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 확대와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