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지난 10월 16일(목)과 17일(금) 양일간, 한국을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찾아가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뷰티 문화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런던 현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선승혜 원장은“K-뷰티는 단순한 화장법이 아니라, 한국미학이 담긴 하나의 문화입니다. 마음껏 멋스러운 아름다움으로 세계적으로 공감대를 얻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영국 현지 참가자들이 한국의 감각적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미학을 직접 체험하길 바랐습니다.”라고 전했다.

□ 최근 K-뷰티는 단순한 화장법을 넘어, 한국 사회의 세련된 미적 감각과 철학을 반영하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자연스러움 속의 조화’,‘자기 개성의 존중’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K-뷰티는, 전 세계 MZ 세대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한국 뷰티의 진정한 가치와 기술을 영국 현지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 이번‘찾아가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에서는 한국의 트렌디한 메이크업 기술과 퍼스널 컬러 기반의 스타일링 노하우가 소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세심한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스타일을 직접 탐색했다.

□ 이번 워크숍에는 아모레퍼시픽 소속의 메이크업 마스터 이진수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수현이 함께했다. 이진수 아티스트는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 헤라(HERA)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브랜드의 메이크업 콘셉트와 트렌드를 이끌어온 전문가다. 또한 『메이크업 아이즈』의 저자이자, TV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총괄 메이크업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방영작 Just Makeup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두 아티스트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최신 K-뷰티 트렌드와 실질적인 메이크업 기술을 소개했으며,

참가자들은 직접 실습을 통해 한국 뷰티의 세련된 미학을 체험할 수 있었다.

○ 프로그램은 ▲한국 뷰티 소개 및 메이크업 기초 강의 ▲퍼스널 컬러 및 메이크업 테크닉 교육 ▲K-뷰티 트렌드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K-뷰티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문화와 철학이 담긴 예술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K-뷰티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찾아가는 K-뷰티 메이크업 클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후원하는‘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투어링 케이-아츠’는 한국의 예술·문화 전문가들이 해외 현지인들과 직접 만나 K-콘텐츠를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벌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뷰티 산업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다시 한 번 국제무대에서 주목받는 계기가 되었다.